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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현우, 긱스 루이와 손 잡고 가수 데뷔
입력 2015-12-30 10: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배우 이현우가 힙합그룹 긱스(Geeks) 루이와 손을 잡고 가수로 데뷔한다.
30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현우는 내년 1월 초께 콜라보레이션 디지털 싱글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현우는 그간 연기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2013년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OST 삽입곡 ‘청춘 예찬을 불렀으며, 2015년 오브로젝트의 ‘거짓말이잖아 피처링에 참여하는 등 음악적 재능을 뽐낸 바 있다.
특히 2012년 SBS ‘인기가요 MC 신고식 당시 ‘GD&TOP(지디 앤 탑)의 ‘하이하이(High High) 무대로 가수 못지않은 수준급의 랩 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긱스의 루이는 지난 2011년 ‘오피셜리 미싱 유(Officially Missing You)로 데뷔하면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음원 강자이자 작곡가로서도 이름을 알렸다. 루이는 이번 이현우와의 콜라보레이션 앨범을 직접 프로듀싱했다.
한편 이현우는 1월 11일 첫 방송을 앞둔 KBS 드라마 ‘무림학교에서 주인공 ‘윤시우역을 맡았다. 그는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이번 콜라보레이션 작업에 열정을 갖고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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