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미국프로풋볼(NFL) 결승전인 슈퍼볼이 2016년부터 스페인어로도 중계된다.
‘ESPN은 30일(이하 한국시간) NFL 사무국과 슈퍼볼 주관 방송사인 CBS스포츠, 그리고 ESPN이 스페인어 중계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ESPN의 스페인어 방송인 ‘ESPN 데포르테스는 내년 2월 8일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서 열리는 50회 슈퍼볼 경기를 스페인어로 중계할 예정이다.
ESPN 데포르테스에서 먼데이 나잇 풋볼을 중계한 알바로 마틴과 전직 NFL 키거 라울 알레그레가 중계를 맡을 예정이며, 존 셧클리프가 사이드라인 리포터를 맡는다.
단일 이벤트로는 미국 프로스포츠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슈퍼볼은 미국에서는 공중파 방송사인 NBC와 FOX, 그리고 NBC가 돌아가며 중계를 맡고 있다. 지난해 슈퍼볼 중계를 맡은 NBA는 30초짜리 광고를 평균 450만 달러에 판매, 총 3억 5900만 달러의 광고료 수익을 올렸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SPN은 30일(이하 한국시간) NFL 사무국과 슈퍼볼 주관 방송사인 CBS스포츠, 그리고 ESPN이 스페인어 중계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ESPN의 스페인어 방송인 ‘ESPN 데포르테스는 내년 2월 8일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서 열리는 50회 슈퍼볼 경기를 스페인어로 중계할 예정이다.
ESPN 데포르테스에서 먼데이 나잇 풋볼을 중계한 알바로 마틴과 전직 NFL 키거 라울 알레그레가 중계를 맡을 예정이며, 존 셧클리프가 사이드라인 리포터를 맡는다.
단일 이벤트로는 미국 프로스포츠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슈퍼볼은 미국에서는 공중파 방송사인 NBC와 FOX, 그리고 NBC가 돌아가며 중계를 맡고 있다. 지난해 슈퍼볼 중계를 맡은 NBA는 30초짜리 광고를 평균 450만 달러에 판매, 총 3억 5900만 달러의 광고료 수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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