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3주내 북핵 불능화 착수 가능"
입력 2007-10-19 04:50  | 수정 2007-10-19 04:50
미국 국무부는 북한 영변 핵시설을 불능
화하는 과정을 향후 3주안에 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톰 케이시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번에 기술팀을 이끌었던 성 김 국무부 한국과장이 베이징에서 향후 3주안에 영변 핵시설을 불능화하는 과정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케이시 부대변인은 방북했던 대표단이 북한측과 좋은 대화를 나눴고, 영변 핵시설을 방문하기도 했다며 3주안에 그런 일이 일어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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