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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13만장 기부한 승리 "이웃사랑 실천 보람 체감했다"
입력 2015-12-29 20:03  | 수정 2015-12-30 16:00
연탄 13만장 기부/사진=승리SNS
연탄 13만장 기부한 승리 "이웃사랑 실천 보람 체감했다"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연말연시를 맞아 온기가 필요한 이웃에게 연탄 13만장을 기부했습니다.

승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9일 "승리가 연탄 3만장을 기부하기로 하고 오늘 오전 서울연탄은행을 통해 서울의 한 지역에서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했다"며 "이웃사랑 실천의 보람을 체감한 승리는 현장에서 연탄 10만장을 더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승리는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지누션의 션을 비롯해 동료 연예인,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연탄을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한편 승리는 내년 1월 9~11일 오사카 교세라돔을 비롯해 2월 6~7일 후쿠오카 야후오쿠돔, 23~24일 도쿄돔에서 빅뱅의 일본 돔투어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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