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총기 휴대 이탈병...훈련 중 낙오"
입력 2007-10-18 19:45  | 수정 2007-10-18 19:45
훈련 중 총기와 공포탄을 소지한 병사가 이탈했다가 발견된 사건은 훈련 중 낙오로 빚어진 해프닝으로 밝혀졌습니다.
육군은 강원도 인제군 모 부대에서 이탈한 육군 이모 이병은 부대원들과 멀리 떨어져 은폐훈련을 받다 부대가 이동한 것을 알지 못해 낙오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모 이병은 최초 이탈 지점 인근에서 K-2 소총과 공포탄 140발 등의 장비를 소지한 채 걸어내려오다 군 수색대에 의해 19시간만에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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