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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남편 사진 보자 이영자 "반하지 않았을 텐데…" 실망한 모습? '대폭소'
입력 2015-12-29 13:10  | 수정 2015-12-31 08:58
박진희 남편/사진=tvN
박진희 남편 사진 보자 이영자 "반하지 않았을 텐데…" 실망한 모습? '대폭소'

배우 박진희가 남편과의 첫만남을 공개했습니다.

박진희는 과거 방송된 tvN '택시'에 출연했습니다.

이날 그는 "'허준' 촬영 당시 스태프에 의해 소개를 받았다"고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했습니다.

이어 "그런데 촬영 때문에 3개월 동안 못 만나다 촬영이 일주일간 쉬게 돼 만났다. 밥을 먹고 뭐하고 싶냐고 하길래, '맥주 마시자'고 했는데 그게 남편은 맘에 들었다고 하더라. 털털하게 보였나 보다"고 말했습니다.


박진희는 "남편이 수수하게 생겼다"고 남편 사진을 이영자에게 보여줬고, 이영자는 "무술하는 사람 같다. 말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진희씨가 반하지 않았을 것 같다"고 외모에 실망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앞서 박진희는 2012년 5살 연하 법조인과 결혼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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