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현대백화점, 한무쇼핑 지분 4.01% 매입
입력 2007-10-18 17:35  | 수정 2007-10-18 17:35
현대백화점은 정몽근 명예회장의 차남이자 현대백화점 기획담당 전무인 정교선 씨로부터 한무쇼핑 주식 24만 4천주를 매입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지분으로는 4.01%에 해당하며 주당 인수 가격은 16만 4천 884원입니다.
현대백화점이 정교선 전무의 지분 4.01%를 매입할 경우 한무쇼핑 지분은 모두 41.75%로 늘어나게 됩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한무쇼핑이 우량기업이고 현재 무차입상태인 데다 자금여
력이 커 안정된 경영권 확보 차원에서 지분을 추가 매입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