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기욤 패트리 "한국인 남성이 먼저 시비 걸어…폭행·욕설 없었다"
입력 2015-12-28 14: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불구속 입건됐다.
기욤은 28일 오전 4시 서울 이태원의 한 술집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다 한국인 남성과 시비가 붙었다.경찰 측은은 "서로 간의 폭행이나 욕설 등의 행위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기욤이 한국인 남성의 멱살을 잡은 혐의를 받고 있지만 폭행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욤은 경찰 조사에서 한국인 남성이 먼저 시비를 걸어 실랑이를 벌이던 중 멱살을 잡게됐다고 진술했다고 전해졌다. 기욤은 조사를 마치고 이날 오전 7시40분께 귀가조치했다.

경찰 측은 "합의한다면 더 이상의 절차 없이 마무리될 것이다. 합의 여부를 지켜보는 상태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기욤 패트리, 먼저 시비걸고 폭행할 사람으로 보이지 않는데 무슨 일일까", "한국인 남성이 뭐라고 시비를 걸었길래 소동이 났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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