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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가 설리의 화를 풀어주는 법 "캐주얼하게 빈다"
입력 2015-12-28 09: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여자친구에게 사랑받는 비법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500인'(연출 곽승영)에 출연한 최자는 여자친구의 화를 풀어주는 자기만의 비법으로 '캐주얼하게 비는 방법'을 소개했다.
최자는 "남녀가 만나다 보면 화를 풀어줘야 할 때도 있고.."라고 말을 잇더니 "저는 (그럴 때) 캐주얼하게 비는 편이에요"라고 신선한 답을 내놓고 설명을 덧붙였다.
그런 최자의 대답을 가만히 듣던 개코와 규현이 "어떻게?"라면서 곧장 자리에서 일어나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 춤을 춰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하면 최자는 '내겐 너무 무서운 그녀'라는 사연을 가지고 나온 시청자 MC가 "한번은 되게 심하게 싸웠는데, 놓치면 안될 거 같아서 무릎을 꿇었었어요"라고 말하고, 서장훈이 '무릎을 꿇어본 경험이 있느냐'고 묻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최자는 f(x) 출신 설리와 연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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