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술자리 여파 야근보다 악영향"
입력 2007-10-18 11:20  | 수정 2007-10-18 11:20
직장인들에게 전날 술자리의 여파가 야근으로 인한 피로감보다 업무에 미치는 영향이 두 배 정도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3천 25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술자리 후유증이 업무에 미치는 영향은 평균 2.5점인 반면, 야근 후유증이 업무에 미치는 영향력 평균 1.2점으로 술자리 여파의 절반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장인이 꼽는 술자리 후유증으로는 '아침에 일어나는 게 힘들다'가 79.8%로 가장 많았고 '업무 집중력이 떨어진다', '속이 좋지 않다', '업무시간에 졸게 된다'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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