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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 ‘복면가왕’ 해피뉴이어였다…“가왕 될 줄 알았다” 너스레
입력 2015-12-27 18:46 
이필모, ‘복면가왕’ 해피뉴이어였다…“가왕 될 줄 알았다” 너스레
이필모, ‘복면가왕 해피뉴이어였다…가왕 될 줄 알았다” 너스레

'복면가왕' 해피뉴이어는 배우 이필모였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약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에 빛나는 '여전사 캣츠걸'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8명의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이 그려졌다.

1라운드 세 번째 무대는 '블링블링 해피뉴이어'와 '미소년 스노우맨'이 부르는 뮤지컬 '하이드 앤 지킬' OST '지금 이 순간'의 무대로 꾸며졌다.



대결 결과 스노우맨이 해피뉴이어에 53대46로 승리했다. 2라운드 준비 곡 바비킴의 '소나무'를 부르며 가면을 벗은 해피뉴이어는 이필모였다.

이필모는 "기분 좋았는데"라고 운을 뗀 후 "오래 보고 싶었다. 나는 가왕이 될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김성주 역시 "이필모가 목표에 '단발 출연이 아니라 매주 나오는 것'이라고 적었었다"고 폭로했고, 이필모는 연기를 하지만 노래하는 무대에 대한 갈증을 여전하다고 하며 "친구들이 가끔 뮤지컬 무대에 선다. 친구니까 객석에서 관람하는데 그때마다 피가 끓는다"고 말했다.

이필모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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