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권 위원장 "이마트 가격파괴 예의주시"
입력 2007-10-18 09:50  | 수정 2007-10-18 17:42
이마트가 자체 브랜드를 키워 상품을 싸게 공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가 가격인하 부담이 제조업체로 전가되는지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오승 위원장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제품을 싸게 공급하는 것은 소비자에게 좋지만 그 부담이 제조업체로 전가되는지, 중소 유통업체 어려움은 없는지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권 위원장은 대형 유통업체의 공정거래질서 확립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며, 경쟁력 향상 방안을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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