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감원, 기업 회계투명성 확보 주문
입력 2007-10-18 09:00  | 수정 2007-10-18 09:00
전홍렬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국제회계기준 도입에 앞서 기업들이 정직한 회계와 공시에 주력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전 부원장은 전경련이 주최한 기업경영협의회에 참석해 모든 상장사에 대해 2011년부터 국제회계기준을 도입하고 연결재무제표 중심의 공시제도 정착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기업들의 회계기준 위반건수가 올해 들어 지금까지 55건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정직한 회계를 통해 투명성이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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