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외국계 증권사 "KT&G 자사주 소각 호재"
입력 2007-10-18 08:45  | 수정 2007-10-18 08:45
외국계 증권사들은 KT&G의 자사주 270만주 소각 결정이 호재라며 일제히 매수의견을 내놓았습니다.
골드만삭스는 KT&G가 자사주 소각을 비롯해 내수이익 증가, 지속되는 이익 증가 등으로 매력도가 4분기 들어 한층 높아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9만2천원을 제시했습니다.
UBS증권도 지난 1분기에 이은 추가 이익소각 결정이 주가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거라며, 매수 투자의견에, 목표주가 8만원을 내놨습니다.
HSBC증권과 씨티그룹도 3분기 실적은 예상치와 비슷했지만, 자사주 소각이 긍정적이라며 목표가를 각각 8만6천원과 7만5천원으로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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