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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노린다 권율, 냉혈한 재벌남으로 변신…눈빛만으로도 제압하는 ‘섬뜩 카리스마’
입력 2015-12-26 22:48 
너를 노린다 권율
너를 노린다 권율, 냉혈한 재벌남으로 변신…눈빛만으로도 제압하는 ‘섬뜩 카리스마

너를 노린다 권율이 냉철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26일 방송된 SBS 특집극 ‘너를 노린다에서 권율인 냉혈한 악인으로 완벽 변신. 섬뜩한 눈빛만으로도 서스펜스를 완성해 극의 끝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너를 노린다는 '대학의 서열화'와 '학생대출'이라는 두 가지 굴레 속에 고통받는 명문대생들의 비뚤어진 욕망으로 인해 벌어지는 파국을 그린 드라마로, 권율은 명문대 상위 0.1%의 집단인 '알테스 클럽'의 회장 염기호 역을 맡아 등장부터 냉혈한 아우라와 차가운 눈빛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염기호는 주변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는 물론, 자신에게 충고하는 학우 민우(서준영 분)를 단칼에 해고하는 차가운 눈빛을 통해 범접하기 힘든 재벌 아우라를 완성했다.

그간 권율이 방송을 통해 보여준 따뜻하고 친근한 모습과는 또 다른 차가운 매력을 어필했다.

1부에 이어 조부의 신임을 얻기 위해 학생 대출 사업인 '엔젤펀드'에 투자하기로한 염기호가 편입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엘리트 그룹에 합류, 사업의 총대를 맨 박희태(류덕환 분)과 암묵적 '동맹'을 이루며 각각의 목적을 이루는 데 성공할 수 있을지, 흥미진진한 극의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 또한 더해지고 있다.

너를 노린다 권율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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