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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하하-광희, 갑작스러운 팀 결성…“우리는 바보 어벤져스”
입력 2015-12-26 18:39 
사진=무한도전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개그맨 하하가 제국의 아이들 광희와 의기투합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하하와 광희가 팀을 꾸려 경찰들의 추적을 따돌리는 과정이 그려졌다.

광희와 하하는 택시를 타고 하수처리장으로 향했다. 광희는 택시에 몸을 실으며 나 놓고 도망가는 것 아니냐. 진짜로 형 없어지면 저 돈 없다”라고 걱정을 내비쳤다.

하하는 내가 만약 없어지면 두 달 동안 너를 안볼 자신이 있다”며 우리는 돈만 찾으러 다니자”라고 계획을 소개했다. 이어 우리 바보 어벤져스다. 우리의 힘을 보여주자”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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