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라크 미군, 라마단 기념 대규모 사면
입력 2007-10-18 06:05  | 수정 2007-10-18 08:42
이라크 주둔 미군이 이슬람 단식월인 라마단이 끝난 것을 기념해 구류자 350여 명을 석방했습니다.
총 2만 5천여 명의 이라크인들이 미군에 구류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미국은 올해 라마단 기간 동안 모두 1,425명의 구류자를 석방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아델 압둘 마흐디 이라크 부통령은 미군에 억류된 이라크인들 대부분은 범죄 혐의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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