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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증인채택' 충돌...파행
입력 2007-10-18 04:20  | 수정 2007-10-18 04:20
17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가 시작됐지만 증인채택 문제로 충돌하면서 첫날부터 곳곳에서 파행을 겪었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 의원들은 10개 상임위에서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 관련 의혹 등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무조정실과 국무총리비서실에 대한 정무위의 국정감사는 김경준 씨의 BBK 사기사건과 관련된 증인 채택 문제로 파행을 빚어 시작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이에 맞서 법사위와 행자위 등 2개 상임위에서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와 관련된 문제를 제기하며 맞불을 놓으면서 상임위가 파행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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