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양평서 관광버스 표지판 받아 15명 부상
입력 2007-10-18 02:40  | 수정 2007-10-18 08:06
어제(17일) 저녁 8시50분쯤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덕평리 덕평나들목 인근 6번국도에서 홍천에서 서울방향으로 향하던 관광버스)가 도로상에 설치해 놓은 높이제한 표지판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사 양씨와 62살의 김모 할머니 등 승객 14명이 부상해 양평 길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부상자들은 서울 도봉구의 모 산악회 회원들로 강원도 속초에 갔다가 서울로 돌아가던 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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