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레이스의 공식 출발을 알릴 아이오와주의 공화당 코커스, 당원대회를 내년 1월 3일로 앞당기기로 결정했다고 주 공화당 중앙위원회가 밝혔습니다.
공화당측의 이 같은 결정은 플로리다와 미시간 등 2개주가 코커스 일정을 앞당겨 아이오와주보다 먼저 경선을 치르기로 결정한데 자극받아 "미국내 최초의 코커스는 아이오와주라는 명성을 유지하겠다"는 차원에서 이뤄졌습니다.
민주당은 아직 코커스 일정을 확정하지 못했지만 내년 1월 3일 또는 5일 중 하루를 검토중이고, 아이오와주 공화당측이 민주당과 일정을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1월 3일 양당이 동시에 치르는 방안이 유력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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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측의 이 같은 결정은 플로리다와 미시간 등 2개주가 코커스 일정을 앞당겨 아이오와주보다 먼저 경선을 치르기로 결정한데 자극받아 "미국내 최초의 코커스는 아이오와주라는 명성을 유지하겠다"는 차원에서 이뤄졌습니다.
민주당은 아직 코커스 일정을 확정하지 못했지만 내년 1월 3일 또는 5일 중 하루를 검토중이고, 아이오와주 공화당측이 민주당과 일정을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1월 3일 양당이 동시에 치르는 방안이 유력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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