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엠블랙 승호, 소속사 전 직원이 폭행? "유리잔으로 머리 맞았다"
입력 2015-12-25 13:27  | 수정 2015-12-28 16:00
엠블랙 승호/사진=승호SNS
엠블랙 승호, 소속사 전 직원이 폭행? "유리잔으로 머리 맞았다"



그룹 엠블랙이 화제인 가운데, 멤버 승호가 과거 소속사 전 직원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사실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거 한 매체는 승호가 소속사 전 직원 A씨에게 폭행을 당해 피해자로 경찰조사에 임했다는 소식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당시 승호의 소속사 제이튠 캠프는 "A씨는 2년 전 퇴사한 직원으로 현재 제이튠 캠프 소속이 아니다"며 "어젯밤 두 사람은 지인들과 오랜만에 만난 술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오해가 있었던 걸로 안다"고 사건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사건을 담당했던 경찰은 "(승호가) 유리잔으로 머리를 맞았다고 신고했다"며 "(경찰조사에서) '뺨을 한 대 맞았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가해자 A씨는 "승호의 말투가 건방져서 때렸다"며 폭행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승호가 소속된 그룹 엠블랙은 멤버 천둥과 이준의 탈퇴로 인해 3인조로 개편된 이후, 활동을 쉬고 있는 상태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