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해라~` 이애란 "짤방 만들어준 대학생과 식사"
입력 2015-12-25 11:51  | 수정 2015-12-25 12: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트로트 가수 이애란의 행보가 화제다.
25일 한 매체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는 지역 방송국에서 부른 ‘백세인생 무대가 짤방(짤림방지의 준말)으로 퍼지면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이애란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이애란은 가장 고마운 사람은 이 노래를 준 작곡가와 작곡가를 소개시켜준 사촌오빠”라며 하지만 무엇보다 고마운 것은 이 노래를 짤방으로 만들어준 10~20대 친구들”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음악 공부를 하는 대학생이 제 짤방을 만들어줬다. 그 친구는 저를 이미 알고 있었다고 한다”며 말을 이었다.

그는 짤방으로 제가 뜬 이후에 그 친구를 만나서 밥도 먹고 이야기도 나눴다”며 이제는 이모-조카라고 서로 부르고 친하게 지내고 있다. 제일 고마운 존재”라고 전했다.
한편 이애란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 MBC '무한도전'을 시작으로 SBS '스타킹' 등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대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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