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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산타클로스 윤한 "엄친아 이미지 위해 나왔다"…무슨 말? '맙소사!'
입력 2015-12-25 10:56  | 수정 2015-12-25 20:58
복면가왕 산타클로스/ 사진=MBC

복면가왕 산타클로스의 정체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윤한으로 밝혀졌습니다.

과거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산타클로스 윤한이 정체를 드러냈습니다.

윤한은 '엄친아'같다는 말에 "그런 말을 굉장히 좋아한다. 엄친아 이미지를 굳히기 위해서 복면가왕에 나왔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엄친아'는 엄마 친구 아들의 줄임말로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나 질투를 유발하는 이들을 지칭하는 신조어입니다.

윤한은 "원래 소탈하고 그런데 잘때도 나비넥타이를 매고 잘 것 같다거나 소주도 못 마실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며 "그런 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소주에 돼지껍데기 좋아하고 친해지면 친근한 사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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