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12월 24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5-12-24 20:43  | 수정 2015-12-24 21:26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 오후,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이 겨우 50도를 넘어섰습니다.

그래도 한편에서는 다행스럽고 고맙게 느껴지는 일들도 있습니다. 2년 동안 친아빠의 감금과 학대에 시달리다 탈출한 예린양에게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겁니다.

함께 보내진 짧은 격려말들이 예린양이 다시 온전한 삶을 살아가는데 힘이 되겠지요.

많이 나눌수 있는 성탄절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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