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개그맨 김민수, 오는 1월 31일 백년가약…예비신부 누구?
입력 2015-12-24 19: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개그맨 김민수(36)가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4일 한 매체는 "김민수는 오는 1월 31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1살 연하의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보도했다.
김민수의 예비신부는 당구 전문 스포츠 채널 빌리어즈TV의 이사로 재직 중인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에 따르면 연예계 당구 고수로 불리는 김민수가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어오다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했다.
개그맨 김민수는 경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MBC 개그맨 특채로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EBS 어린이 프로그램 '보니하니',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했다. 특히 '띠리띠리' 코너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 연예계 최고 당구 고수 중 한 명으로 꼽혀 각종 당구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김주하의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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