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휴면계좌 통합조회 "돈 찾아 주는 효자 서비스"
입력 2015-12-24 16:59  | 수정 2015-12-2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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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있던 예금이나 보험금을 통합 조회할 수 있는 휴면계좌 통합조회가 화제다.
휴면계좌는 은행,보험사,우체국이 보유하고 있는 예금 또는 보험금에 대한 청구권의 소멸시효가 완성됐으나 찾아가지 않은 휴면예금 또는 휴면보험금을 뜻한다.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정훈(새누리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기준 국내 17개 은행 ‘휴면성 신탁 계좌는 총 170만 1058개, 금액은 2427억원을 기록했다.
휴면계좌는 간단한 정보를 입력후 공인인증조회를 하면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전국은행연합회 홈페이지(sleepmoney.or.kr)에 접속해 메인화면 우측에 보이는 ‘휴면계좌 조회하기를 눌러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휴면계좌 통합조회를 위해 해당 서비스에 접속하면 은행은 물론 생명보험, 손해보험, 우체국, 휴면예금관리재단 등 다양한 기관의 휴면계좌를 통합 조회할 수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휴면계좌조회, 정말 유용하구나” 휴면계좌조회, 꼭 해봐야지” 휴면계좌조회, 잊고 있던 내돈이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경닷컴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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