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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위, 기자실 통폐합 질타 이어져
입력 2007-10-17 16:15  | 수정 2007-10-17 16:15
언론정책의 수립과 집행을 관장하는 문화관광부를 상대로 열린 국회 문화관광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기자실 통폐합에 대한 질타의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김학원 한나라당 의원은 언론정책의 주무부서인 문화부가 국정홍보처 주도의 언론탄압을 견제해야 한다며 정부의 취재지원 시스템 선진화 방안을 비판했습니다.
이에대해 김종민 문화부 장관은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이 언론의 자유와 국민 알권리를 침해했다는 지적은 이해할 수 없다고 맞받아쳤으나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지자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하겠다며 한발 물러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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