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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국제수배 용의자 7년전부터 한국 활동
입력 2007-10-17 15:45  | 수정 2007-10-17 15:45
아동 성추행 혐의로 국제 수배를 받고 있는 캐나다인 용의자 크리스토퍼 폴 닐씨가 7년 전부터 한국에서 영어교사와 강사 등으로 활동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닐씨는 지난 2000년 처음 한국에 입국해 서울·경기 성남 등 수도권에서 영어학원 강사와 학교 영어 원어민 교사로 활동해 왔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닐씨는 지난 2002부터 3년동안 6세에서 10대 초반에 이르는 베트남·캄보디아 출신 소년 12명을 성추행하고 해당 사진을 인터넷 게시판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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