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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 스피카, CJ E&M과 전속 계약…다비치·로이킴과 한솥밥
입력 2015-12-24 11:39 
에릭남 스피카, CJ E&M과 전속 계약…다비치·로이킴과 한솥밥
가수 에릭남과 걸그룹 스피카(김보아, 박시현, 양지원, 박나래, 김보형)가 CJ E&M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4일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에릭남, 스피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안석준 대표는 에릭남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스피카는 뛰어난 실력을 보유한 걸그룹으로서 향후 개별활동까지도 가능해 전속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에릭남과 스피카가 CJ E&M의 음악인프라를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릭남은 지난 2013년 미니앨범 ‘Cloud 9으로 데뷔해 싱글 ‘우우 ‘녹여줘 ‘괜찮아 괜찮아 등을 발표했다. 스피카는 데뷔 때부터 이효리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5인조 걸그룹으로 2012년 데뷔 싱글 ‘독하게'를 발표했다.

이로써 CJ E&M 음악사업부문은 전속 가수인 SG워너비, 다비치, 로이킴, 에릭남, 스피카를 비롯해 손호영, 홍대광, 박보람, 와블이 새롭게 소속 가수로 합류하게 됐다.

한편 CJ E&M 음악사업부문은 정준영과 계약 만료 이후에도 매니지먼트 활동 등을 지속 지원해왔으나 최근 재계약을 하지 않는 것으로 상호간 협의를 마쳤다.

에릭남 스피카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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