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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이민, 뮤지컬 ‘헤드윅:뉴 메이크업’에 남장 여자로 캐스팅
입력 2015-12-24 11:30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유명준 기자] 가수 제이민이 뮤지컬 ‘헤드윅 : 뉴 메이크업에 캐스팅됐다.

제이민은 오는 2016년 3월1일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헤드윅 : 뉴 메이크업에서 헤드윅의 남편이자 앵그리 인치 밴드의 백보컬인 남장 여자 이츠학 역을 맡아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뮤지컬 ‘헤드윅 : 뉴 메이크업은 2005년 서울 초연 이후 10년간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테디셀러 뮤지컬 ‘헤드윅이 대극장 버전으로 재탄생된 것이며, 제이민을 비롯해 윤도현, 조승우, 조정석, 변요한, 정문성, 서문탁, 임진아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제이민은 가수 활동은 물론 ‘잭 더 리퍼, ‘삼총사, ‘인더하이츠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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