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세계 물포럼과 군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에 이어 사상 첫 국비 예산 12조 원을 확보한 경상북도가 내년 도정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내년 2월 신 도청시대를 계기로 좋은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심우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세계 물포럼과 군인체육대회에 이은 실크로드 경주의 성공 개최.
예산 12조 원 돌파를 계기로 경상북도는 내년 2월 신 도청시대 개막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우선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고 이전 공공기관에 대한 지역 인재 채용 비율도 30%까지 높이기로 했습니다.
특히 광역협력체계를 수도권과 충청권으로 확대하는 이른바 '한반도 허리 경제권' 시대를 열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김관용 / 경상북도지사
- "자치단체 간의 새로운 협력의 틀을 만드는 것이 가장 먼저이고, 생활권도 만들어져야 하고, 이것에 따라서 앞서가는 것이 일자리입니다. 젊은이들이 취직되도록…."
한중FTA 체결에 따른 대응책 마련과 함께 새마을운동 세계화에도 힘을 쏟고.
관광·레저산업과 환동해권의 해양물류와 원자력산업 등을 집중 육성합니다.
일자리 창출과 신 도청 시대를 앞둔 경상북도의 2016년 도정 방향이 한반도 경제 허리권이라는 새로운 발전 축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simwy2@mbn.co.kr]
영상취재 : 이도윤 VJ
세계 물포럼과 군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에 이어 사상 첫 국비 예산 12조 원을 확보한 경상북도가 내년 도정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내년 2월 신 도청시대를 계기로 좋은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심우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세계 물포럼과 군인체육대회에 이은 실크로드 경주의 성공 개최.
예산 12조 원 돌파를 계기로 경상북도는 내년 2월 신 도청시대 개막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우선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고 이전 공공기관에 대한 지역 인재 채용 비율도 30%까지 높이기로 했습니다.
특히 광역협력체계를 수도권과 충청권으로 확대하는 이른바 '한반도 허리 경제권' 시대를 열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김관용 / 경상북도지사
- "자치단체 간의 새로운 협력의 틀을 만드는 것이 가장 먼저이고, 생활권도 만들어져야 하고, 이것에 따라서 앞서가는 것이 일자리입니다. 젊은이들이 취직되도록…."
한중FTA 체결에 따른 대응책 마련과 함께 새마을운동 세계화에도 힘을 쏟고.
관광·레저산업과 환동해권의 해양물류와 원자력산업 등을 집중 육성합니다.
일자리 창출과 신 도청 시대를 앞둔 경상북도의 2016년 도정 방향이 한반도 경제 허리권이라는 새로운 발전 축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simwy2@mbn.co.kr]
영상취재 : 이도윤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