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세먼지 비상…성탄절 강추위
입력 2015-12-24 07:31  | 수정 2015-12-24 08:05
앵커멘트 : 현재 안개와 미세먼지가 뒤엉켜 서울의 하늘이 뿌옇습니다. 자세한 현재 날씨와 성탄절 연휴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죠. 조노을 캐스터, 오늘도 미세먼지가 말썽인가요?

<미세먼지>네, 그렇습니다. 오늘 바깥활동 계획하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성탄절 전날인 오늘, 눈 대신 미세먼지가 가득합니다. 중부 대부분 지역과 전북, 경북, 광주의 미세먼지 농도는 주의 단계까지 올라 있고요. 남부 일부 지역과 제주에서는 오후부터 대기질이 나빠지겠습니다. 계속해서 호흡기 관리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1>성탄절인 내일부터는 미세먼지는 사라지겠지만, 추워집니다. 내일 아침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서 출발하겠고요. 일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날이 밝아지면서 희뿌연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서울의 현재 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 당 107 마이크로그램을 치솟았습니다.

<위성>안개도 먼지와 뒤엉켜 짙게 끼어있는 모습인데요. 청주의 가시거리 500 미터에 불과합니다.

<현재>현재 서울의 기온 0.1도, 대구 1.5도에서 시작하고 있고요,

<최고>한낮에는 서울 7도, 대전 8도, 남부지방도 광주 10도 등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주간>토요일에는 아침에 중부와 호남 서해안에서는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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