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게임 단속 영향 몰래영업 성행"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대통합민주신당 전병헌 의원은 불법사행성 게임이 음지로 숨어 성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 의원은 2006년 바다이이야기 사태 이후 게임사업장이 급격히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불법게임물 단속 실적은 55.4 %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전 의원은 또 아케이드 게임이었던 바다이야기가 PC용 게임으로 변조돼 음지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며 바다이야기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정부가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