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슈가맨` 정재욱, 10대 방청객 돌직구에…"나를 아주 죽여버리는구나"
입력 2015-12-23 15:09  | 수정 2015-12-2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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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재욱이 10대 방청객의 돌직구에 발끈했다.
정재욱은 지난 22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 ‘잘가요를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 10대 방청객들은 정재욱의 외모에 대해 잘생기게 늙었다”, 아침드라마에 나오게 생겼다”, 동네에 있는 편안한 형” 등의 평가를 내렸다.
이에 정재욱은 웃음을 터뜨리며 한 마디로 죽이는구나 그냥”이라고 말했고 MC 유재석은 부지런하게 생겼다는 뜻”이라고 상황을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슈가맨 정재욱의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재욱, 당황하셨네요” 정재욱, 방송활동 많이 해야겠다” 정재욱, 10대들 거침없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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