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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 ‘프로듀스101’ 다이아 채연·캐시 지원사격…“새벽까지 연습하던 친구들”
입력 2015-12-23 14:36  | 수정 2015-12-23 16:33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손호준이 그룹 다이아를 잠정 탈퇴하고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간 채연(본명 정채연)과 캐시(본명 기희현)의 지원사격에 나섰다.

23일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은 채연과 캐시의 자기 소개 영상을 게재했다.

특히 MBK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손호준은 같은 소속사인 채연과 캐시의 응원 메시지를 남겨 시선을 모았다.

공개된 영상에서 손호준은 안녕하세요. 손호준입니다. 저희 회사에서도 ‘프로듀스 101에 신인 연습생 친구들이 출전했다고 들었다”며 회사에 가끔 들릴 때 마다 새벽까지 연습하던 그 친구들인 것 같다. 많이 응원해주세요. MBK 파이팅”이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내년 1월 방송되는 ‘프로듀스 101은 각 기획사에 소속된 여자 연습생 101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각종 미션을 통해 서바이벌 방식으로 최후 살아남는 멤버 11명으로 데뷔한다.

다이아의 멤버였던 캐시와 채연은 팀을 잠정 탈퇴하고 ‘프로듀스 101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MB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채연과 캐시가 ‘프로듀스 101 합숙생활을 하면서 다이아는 5인 체제로 활동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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