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유승호와 키스신, 스태프 이렇게 많은줄 몰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고아라 조윤희, 유승호가 판타지 사극으로 뭉쳤다.
지난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조선마술사'(감독 김대승) 언론시사회에 김대승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유승호, 고아라, 이경영, 곽도원, 조윤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고아라는 "배우들뿐만 아니라 스태프들과도 의사소통 할 수 있는 시간들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고아라는 "유승호와 좁은 공간에서 키스신을 찍었다. 그런데 우리 스태프들이 그렇게 많은줄 몰랐다. 50명 정도 모두 오셔서 처음부터 끝까지 리허설을 다 보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30일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