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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홍예슬, 홍예슬 때문에 유민상이 삐친 이유 알고보니? '세상에!'
입력 2015-12-23 14:07  | 수정 2016-01-05 10:18
택시 홍예슬/사진=tvN캡처
택시 홍예슬, 홍예슬 때문에 유민상이 삐친 이유 알고보니? '세상에!'


홍예슬이 남자 개그맨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홍예슬은 2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유상무와 얽힌 사연을 털어놨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홍예슬은 유상무에 대해 "제 손을 잡으시면서 응원을 해주셨다"고 언급했고 이에 장동민은 "그거 코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유상무는 당시 홍예슬에게 "닮았어. 걔도 잘됐거든"이라고 말했다며, 이는 전 여자친구 김지민을 언급한 말이라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 홍예슬은 "유민상 선배가 대시를 하셨다. 영화 보자고 문자가 왔었다. 동기와 함께 나갔는데 좀 삐치셨다. 소품 총을 대시더니 너 사귈래, 아니면 죽을래 라고 물어보시길래 바로 쏘라고 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어 홍예슬은 "또 민상 선배에게 이상형이 성시경이라고 했더니 '내게 오는 길'을 부르셨다. 어떻게 해야 하나 망설이다가 성시경 노래는 별로 안좋아한다고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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