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조 상대 손해배상 청구 254억원
입력 2007-10-17 11:00  | 수정 2007-10-17 11:00
노동부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지난해 사용자측이 노조나 노조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액이 254억원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용자측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액은 지난 2003년 115억원에서 2004년에는 67억원으로 줄었지만, 2005년부터 다시 늘어 지난해 254억원을 기록했고 올해는 8월 현재 64억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파업 관련 구속 노동자수는 2002년 170명에서 2003년 165명, 2004년 71명 등으로 감소하다가 2005년과 2006년에는 각각 114명, 188명으로 증가했고, 올 7월 현재 35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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