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건국대 부동산 투자윤리연구센터 개설
입력 2015-12-23 10:55 

건국대학교는 23일 본교 해봉부동산학관 5층에서 부동산 분야 직업윤리 교육과 투자윤리에 대한 실증적인 연구를 위해 ‘케빈정·알에이케이 투자윤리연구센터(Kevin Chung·RAK Center for Investment Ethics)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건국대 부동산도시연구원 산하에 개설된 ‘투자윤리연구센터는 부동산 분야 직업윤리 교육의 필요성 증대에 주목한 케빈정 알에이케이자산운용 회장이 지난 10월 연구센터 설립을 위해 2억원을 기부하면서 본격적으로 이뤄졌다.
앞으로 투자윤리연구센터는 부동산 투자 운용 전문가들의 직업 윤리를 고취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연구할 예정이다.
초대 센터장으로 취임한 조주현 교수는 투자윤리연구센터에서는 부동산 도시연구원 학회지를 활용해 부동산 투자와 관련한 윤리적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홍보할 예정”이라며 이와 함께 직업 윤리 교육을 위한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교육에 필요한 교·보재 개발에도 힘쓸 생각”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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