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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럭키문, 38년만에 관측 가능 `관심집중`
입력 2015-12-23 09: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크리스마스 럭키문에 대한 관심이 높다.
동양에서 소원을 빌 때 상징처럼 등장하는 보름달과 서양 최대 명절인 크리스마스가 만나 탄생한 크리스마스 보름달이 바로 ‘럭키문이다.
럭키문이 특별한 이유는 일정한 주기를 반복하기 때문인데, 럭키문의 주기는 정확히 18.61년으로 대략 19년이지만, 윤년의 영향으로 세 번에 한 번씩은 38년 만에 주기가 돌아오게 된다.
이번 크리스마스에 뜨는 럭키문은 바로 지난 1977년 이후 무려 38년 만에 뜨는 것으로, 다음 럭키문은 앞으로 19년 후인 2034년에나 만나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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