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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란, 죽음 맞이할까… 예고서 습격당해 `긴장감↑`
입력 2015-12-23 08: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해수가 죽음을 맞이할까.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24회(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는 조민수(최종환 분)가 이성계(천호진 분)를 제거할 계획을 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민수는 세력을 넓혀가는 이성계를 견제하기 시작했다. 이에 조민수는 책사 하륜(조희봉 분)의 조언에 따라 정변을 준비하기 시작했고, 이성계와 책사 정도전은 개혁을 늦췄다.
조민수는 사과의 의미로 연회를 열겠다며 이성계 일가를 불러들였지만, "이성계 일가들이 살아서 나가지 못할 연회를 준비해라"고 은밀한 계획을 지시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어진 '육룡이 나르샤' 예고에서는 괴한들에 의해 습격 받아 피를 토하며 절체절명 위기에 처하는 이성계의 심복 이지란(박해수 분) 등 이성계 일가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공식홈페이지에 따르면 이지란은 고려 말 조선 초 무신이다. 이지란은 여진족 출신이지만 전장에서 만난 이성계에 반해 의형제를 맺고 동고동락하는 사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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