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은지 “父 인천에서 사행성 게임장하다 교도소行”
입력 2015-12-23 06:50  | 수정 2015-12-23 08: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개그우먼 이은지가 아버지가 교도소에 갔던 사연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예능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후배에게 온정을이라는 주제 아래 개그계 대들보 장동민 유상무가 게스트로 출연, 원샷을 받아보는 것이 소원인 후배들 개그우먼 이은지 홍예슬 개그맨 홍경준 이상준 김여운 김완배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은지는 박복한 인생이 주제로 나오자 아버지가 과거 고급차를 자주 바꿨다”고 밝혔다.
그는 아버지가 인천에 높은 빌딩을 사서 사행성 게임장을 차렸다. 그걸 하다가 잘못 돼서 교도소에 갔다”고 고백했다.
또한 우리 집이 긍정적이다. 아버지가 ‘돈이 뭐가 중요하냐. 잘 살아봤는데 의미가 있었냐. 네 가족이 누울 수 있는 침대 하나만 있어도 괜찮다 하시더라. 빨리 잘 돼서 아버지에게 차를 선물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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