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갤러리아면세점 63, 관광과 쇼핑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관광명소’ 될까
입력 2015-12-23 04:02 
갤러리아면세점 63, 관광과 쇼핑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관광명소 될까

여의도 63빌딩에 갤러리아 면세점이 오는 28일 오픈한다.

한화갤러리아는 오늘(22일) 63빌딩 면세점의 이름을 갤러리아면세점 63으로 정하고 28일 전체 쇼핑 공간의 60%를 개장해 369개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갤러리아면세점 63은 여의도 일대 관광자원을 활용해 쇼핑과 관광이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관광명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관광버스 100대의 동시 주차가 가능하며, 면세점 정문 앞에는 대형버스 하차 전용 플랫폼을 설치했다.


갤러리아면세점63은 내년도 매출 목표를 5천40억원으로 정하고 2020년까지 총 매출 3조원 이상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기간 지역경제 파급효과 부가가치는 6천300억원, 고용창출 효과는 약 6천여명으로 예상했다.

갤러리아면세점63은 서울의 동맥인 한강과 정치·경제의 중심지인 여의도의 관광 인프라를 활용해 여의도를 신흥 관광·쇼핑 명소로 발돋움시킨다는 계획이다.

갤러리아는 여의도와 영등포 일대를 한류코스, 전통코스, 문화·예술코스, 한강코스 등 테마별로 구성한 여의도 관광맵을 기획해 서울 주요 관광지에 배포키로 했다.

갤러리아면세점 63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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