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정환 근황 "싱가포르서 아내와 아이스크림 가게 운영해"
입력 2015-12-22 19:10  | 수정 2015-12-23 08:47
신정환 / 사진= 스타투데이


그룹 컨츄리꼬꼬 출신 신정환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22일 한 매체는 "신정환이 싱가포르에서 지난 여름부터 작은 아이스크림 가게를 아내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며 한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어 "간혹 한국에 들어오기는 하지만, 거의 싱가포르에서 머물고 있는 상태다"고 덧붙였습니다.

신정환은 현지에서 한국인이 알아보면 다정하게 인사를 나누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방송 복귀에 대해서는 "크게 욕심을 내고 있지는 않다. 본인 스스로가 컴백에 대한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언젠가 허락된다면 방송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한다"고 말했습니다.

신정환은 지난 2010년 8월 말 필리핀 세부 한 호텔 카지노에서 자신의 돈 250만 원과 일행으로부터 빌린 돈 800만 원 등 총 1050만 원으로 도박을 한 뒤 재판에 넘겨져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이후 그는 수감 6개월 만인 2011년 12월께 가석방 됐으며, 현재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