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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면세점 63` 프리오픈 "63빌딩의 新패러다임"
입력 2015-12-22 17: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한화가 여의도 63빌딩에 선보인 ‘갤러리아 면세점 63이 오는 28일 프리오픈한다.
황용득 한화갤러리아 대표는 22일 63빌딩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순차적으로 명품 브랜드를 입점시켜 6월 중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라며 "내년 첫 해 매출 목표는 5,040억원, 2020년까지 총 매출 3조원 이상을 달성하겠다"고 자신했다.
63빌딩 본관과 별관인 그라운드플로어(GF) 및 1~3층을 활용한 갤러리아면세점 63은 1만153㎡(3,072평) 규모로, 현재 369개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프리오픈에는 전체 쇼핑 공간의 60%이 공개된다. 내년 6월 그랜드 오픈에 맞춰 명품 브랜드가 순차적으로 입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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