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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동부, `10주년 바자회 수익금` 전달
입력 2015-12-22 15:25 
사진=원주 동부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농구 원주 동부가 창단 10주년을 맞이해 실시했던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300만원)을 원주시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올 시즌 원주 홈개막전에서 동부는 창단10주년을 맞이해 ‘원주시민과 함께 하는 바자회 행사를 농구단후원회에서 진행했으며 선수와 주요인사들이 기부한 애장품을 비롯해 선수유니폼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여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지난 22일 홈경기에 앞서 원주시 천사운동본부에 기증했다.
원주 천사운동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차상위계층을 지원하고자 2002년 8월부터 시행되었으며, 시민 1인 1계좌 월 1004원의 성금모금을 전개해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를 실현하기 위한 시민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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