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넷마블, 구글플레이 글로벌 퍼블리셔 매출 1위 등극
입력 2015-12-22 14:59 

넷마블게임즈는 글로벌 모바일 앱 통계 분석 사이트 ‘앱애니(App Annie)가 발표한 전세계 모바일 게임 구글플레이 11월 매출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를 통합한 글로벌 매출 순위에서도 전월 대비 2단계 상승한 8위를 기록해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하게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연속으로 글로벌 매출 퍼블리셔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구글플레이 게임 앱 매출 순위에서는 넷마블의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가 10위에 올랐다.
12월 현재는 대만, 태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 매출 상위 10위권에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마블 퓨처파이트 등 넷마블 모바일 게임들이 자리해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승원 넷마블 글로벌&마케팅 총괄은 이번 전세계 구글플레이 매출 1위 기록은 ‘레이븐, ‘이데아 등의 성공에 따른 매출 증가와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마블 퓨처파이트 등 글로벌 성과가 더해진 결과”라며 앞으로 다양한 장르의 우수 신작들을 통해 글로벌 플레이어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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