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전철건설 계획대비 공정률 22%
입력 2007-10-17 06:20  | 수정 2007-10-17 06:20
정부에서 실시 중인 광역전철사업 6개 노선의 공정률이 계획보다 낮아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이 우려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건설교통부가 한나라당 이진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수원-인천 등 6개 광역전철 노선의 공정률은 22.1%에 불과해 시일에 맞춰 완공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선별로는 수원-인천의 공정률이 6.6%로 가장 낮고 부산-울산이 10.3%, 오리-수원이 14.4% 순이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