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영진, 4살 연하 예비신부 공개 "첫 눈에 반했다"
입력 2015-12-22 12: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개그맨 박영진이 결혼을 앞두고 4살 연하 미모의 예비신부를 공개했다.
22일 (주)아이패밀리SC(아이웨딩)측 박영진과 그의 예비신부의 모습이 담긴 웨딩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영진의 예비 신부는 현재 외국계 마케팅 기업에 재직중인 재원으로, 박영진이 지난 10월 개그콘서트 녹화 현장에서 깜짝 결혼 발표를 했던 터라, 많은 이들에게 예비 신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았다.
두 사람은 동료 개그맨 김대성의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나 서로 호감을 갖고 좋은 만남을 이어오다 서로의 생각과 가치관이 통하는 부분, 그리고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헤아려주는 모습에 반해 평생을 함께할 결심을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진은 "예비 신부한테 첫 눈에 반했다는 말이 맞다. 만남을 가진지 6개월 만에 결혼까지 생각하게 될 정도로 통하는게 많았고 '이 사람이다' 라는 확실한 믿음이 있었다.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평생 연애하는 마음으로 알콩달콩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며 예비 신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한편 박영진 커플은 오는 1월 23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63컨벤션센터 결혼식을 올린 후 하와이로 신혼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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