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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길선미 박혁권, 독신인 이유 보니? "결혼 불편해" 소신 발언
입력 2015-12-22 12:26 
길선미 박혁권/사진=MBC 라디오스타
육룡이 나르샤 길선미 박혁권, 독신인 이유 보니? "결혼 불편해" 소신 발언

배우 박혁권이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길선미' 역을 맡아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끕니다.

과거 길선미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날 MC들이 "대부분 시청자들은 유부남으로 알고 있다. 적지 않은 나이인데 어째서 독신인가?"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박혁권은 "주변에 결혼해서 행복하게 지내는 것을 별로 못 봤다"고 말하자 MC 김국진은 "하긴 여기만 봐도"라고 씁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이어 결혼에 대해서 "방송 쪽에서 일하는 분들은 (결혼이) 불편하다. 하지만 완전히 열외로 생각하진 않는다. 마음은 열어놓고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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